소소한 일상 7

부모님

지난해 우리집에서 찍은 부모님 사월에 장남인 큰남동생의 전화지난해처럼 부모님 모시고 누님댁 가면 안될까요 하는것을5,6월 주말 일정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주중도 괜찮다는것을 거절했다맘이 편치 않아서 10월 유등축제 기간에 오라고 말했다,우리집 편안하게 생각하시는 부모님께 죄송스럽다어버이날 전화도 못드리고 맘이 편치 않아서 15일 부모님뵈러 갔다점심 식사하기 위해 가까운곳으로 모시고 외출멋장이셨던 아버지 모자 쓰시고 지팡이 안들겠다고하신다한걸음 한걸음 아가들 걸음으로 걸으시는데 옆에서 보기 불안하고 조심스럽다엄마의 말씀집에서는 지팡이를 사용하시는데 외출때는 자존심때문인지 절대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으신다고 한다한우 전문점예전에도 육회 좋아하셔서 주문아버지께서는 젓가락으로 집는데도 한참걸린다드실때 손이 ..

소소한 일상 2024.05.17

오월

계절의 여왕바쁜 나날 보내고 있습니다.어김없이 아침 출근 텃밭 둘러보기 현장 일 그리고 점심준비  오후 3시까지 현장일 거들어 주고 집으로 오면 몸은 예전 같지를 않네요마냥 젊을 줄 알았는데  나이는 속일 수 없나봅니다.힘들어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못합니다 내몸이 조금 고달퍼도  도와주면 아들 수월할것 같아서 엄마 노릇 참 힘이 듭니다나이 칠십이면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도 다니고 인생을 즐기건만  ~주말에 출사가는것이 어쩜 저의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인지도

소소한 일상 2024.05.14

공사

여름 장마철이면 빗물이 공장 안으로 들어와 물 퍼내기 했었다. 일년에 한두번정도 땅속 주름관 내려앉아 물이제대로 흐르지 못한 탓인지 마당에 싱크홀 생겼다. 올봄 회사옆 실개천이 하나 만들어졌다 생각했던것보다 공사가 커지고 뜻대로 이루어지지않고 공사금액도 배로 늘어났지만 물길이 바깥으로 흐르게 되어 이번 여름 장마엔 걱정 안해도 될것같다.

소소한 일상 2024.04.17

티스토리에서

티스토리에서 인연 소중히 여기며 사진과 글 올리게 되었지만 가끔 힘들때 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가식적이지 않으려 노력하며 이어져 왔습니다. 간혹 블로그 접을까 생각도 많았지만 야후에서 다음 블로그 이동 그리고 티스토리 오랜 기간 담겨진 소중한 추억 일상의 사진과 글들 버리기 아까워 비공개 설정했습니다. ( 혼자보기 ) 앞으로는 *사진*과 소소한 일상에서 글과 사진 올리며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소소한 일상 2024.03.14